肛漏一年 , 陰氣耗泄於下 , 陽傷於上 , 冬春咳嗽惡寒 , 肝氣拂鬱 , 肚腹作痛 。 入夏以來嗆咳益加 , 咽痛妨食 , 痰多作惡 , 腹痛頻頻 , 大便時溏 , 脈來尺寸弱而急 , 肺腎並虧 , 肝木侮土 , 勢入損門 , 殊屬重候 。 擬養榮柔肝 , 兼補肺滋腎 。
항루를 앓은 지 일 년으로 음기가 아래에서 소모되어 새어 나가고 양은 위에서 상하였다. 겨울과 봄에 기침하고 오한이 났으며 간기가 울체하여 배가 아팠다. 여름에 들어선 뒤 사레드는 기침이 더욱 심하고 목구멍이 아파 식사를 방해하며 담이 많고 메스껍다. 배가 자주 아프고 대변이 때때로 무르며 촌척맥이 약하면서 급하니 폐와 신이 함께 부족하고 간목이 토를 능멸한 것이다. 손증의 범주로 들어갈 형세로 매우 중한 징후이다. 영을 기르고 간을 부드럽게 하면서 폐를 보하고 신을 자양하는 처방을 정한다.